"생방송 전용 VR 카메라와 고화질 송출 시스템"으로 48시간 생방송 성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스티피플(stpeople.com)은 2012년부터 생방송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통해 VR 생방송도 최고화질로 내보냈지만 기존 카메라(Gopro)가 장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경우 발열에 의한 꺼짐 현상과 색 보정이 불가능하다는 데에 한계를 느끼고 전문 방송용 카메라에 VR시스템 도입 방법을 모색했다.
그러던 중 2016년 6월 VR리그 전문 업체 유더블유게릴라에서 개발한 VR카메라를 접하게 됐다. ㈜에스티피플 솔루션에 적용하면 최상의 품질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협업을 체결한 뒤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전문 방송카메라에 VR 전용렌즈를 장착해 CF, 영화, 드라마 등 VR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아주 적합했다. 리그 역시 이동이 가능하며 상하 높이조절도 자유로운 신개념 VR 시스템이다.
또한 전문방송카메라이기 때문에 발열, 포커스, 색감 등에 따른 문제가 해결됐고, 4K 영상을 왜곡없이 구현했다.
여기에 ㈜에스티피플에서 자체개발한 송출시스템을 적용해 2016년 6월 22일~24일 VR SUMMIT 전시회에서 시연 및 테스트를 마쳤다.
정우성 대표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고퀼리티 콘텐츠 제작 및 기업 이벤트용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더블유게릴라와 함께 VR카메라 및 솔루션 개발에 힘써 2016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기업행사 엔터테인먼트 VR 뿐만 아니라 VR웹 드라마, VR홈쇼핑 등을 제작하고 서비스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