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수경, 새 소속사 안착..바비킴·임정희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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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수경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1980년대와 1990년대 가요계 최고 인기를 모았던 여성 솔로가수 양수경이 새 소속사 오스카ent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은 "원조디바, 양수경이 오스카ent와 전속 계약했다. 양수경이 다시 한번 펼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양수경은 바비킴, 임정희, 더러쉬, 조이어클락 등 실력파 가수들이 포진된 오스카이엔티에서 한층 깊어지고 성숙한 음악적 행보을 계획 중이다.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한 양수경은 지난 1988년 데뷔곡 `바라볼수 없는 그대`로 정식 데뷔,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그대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 `MTV` 주최 10대가수 가요제 신인상 등을 수상해 국내외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가수로서 인정받았다.양수경은 "인생의 제 2막을 여는 첫번째 단계라고 느끼고 있다."며 "다시 한번 선보이는 양수경의 음악과 그 행보에 많은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간 혐의` 강정호, 고백 눈길 "나 게이 아냐, 남자 말고 여자 좋아해"ㆍ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7월 13일 1차 티켓 오픈…벌써부터 반응 뜨겁다ㆍ오종혁 소연 “우리 이제 결별”....헤어짐 이유 ‘알려줄 수 없어’ㆍ강정호 성폭행 혐의 "데이트 앱에서 만난 여성 숙소 데려가…"ㆍ표창원, 경찰-고교생 성관계 파문에 “잘생긴 경찰 배치 잘못”ⓒ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