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치사율 최대 50%..."60도 이상 가열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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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40~50%에 달한다. 특히 해수온도가 높아지는 7월부터는 비브리오 패혈증과 장염비브리오 등의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해 20~37℃에서 매우 빠르게 증식하는 특성이 있으며, 서너시간 만에 100만 배로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전북 군산시보건소는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7월부터 비브리오 패혈증와 장염비브리오 등의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군산시보건소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먹거나 오염된 바닷물에 상처 난 피부 등이 닿아 감염되는 제3군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40~50%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다고 전했따.특히 간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저하자 등은 활어회·어패류 등을 날 것으로 섭취 시 주의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시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어패류는 가급적 영하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거나 60℃이상 고온에서 가열 처리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군산시보건소는 조언했다.테크&라이프팀기자 technlif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필리핀 ‘범죄소탕’ 통치력의 차이? 현지 “두테르테공포 확산 중”ㆍ경북 봉화서 무궁화호 탈선 ‘참사 면했던’ 까닭...“숨막혔던 몇초”ㆍ이수민 “너가 제일 인기야”...보니하니 하차 ‘이거 어쩌지?’ㆍ태풍 네파탁 북상, 강수량 얼마? 돌풍·번개 동반 폭우(날씨예보)ㆍ[핫!영상] 람보르기니 배송과정 공개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