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6월 수출액이 453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 줄어든 수치로, 감소폭은 12개월만에 최소로 떨어졌습니다.하루평균 수출액은 19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6월 수입액은 337억달러로 지난해보다 8% 감소해, 무역흑자는 116억달러로 월간 무역수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수출감소율이 줄어든 것은 컴퓨터, 선박의 수출이 늘었고 철강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단가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품목별 전년동기 대비 수출증감률을 살펴보면 선박 수출은 29.6%, 컴퓨터는 19.8% 증가했습니다.반도체와 자동차 부품은 각각 0.5%, 가전은 0.7%, 자동차는 12.3%, 평판디스플레이와 석유제품은 각각 25.2%와 27.3%씩 감소했습니다.5대 유망소비재로 꼽히는 화장품(56.1%)과 의약품(35.1%), 농수산식품(10.0%), 생활유아용품(4.2%), 패션의류(58.0%) 가운데 생활유아용품을 제외한 4대 품목이 모두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또 오해영 또 서현진, 허영지에 미모 안밀려 "역시 원조 걸그룹"ㆍ"언니쓰 shut up, 이정도 수준 상상도 못해" 박진영 감격ㆍ정용화 인기 폭락? 주식거래 “무혐의” 불구 대중 시선은 ‘싸늘’ㆍ엑소, 단독 콘서트 1회 공연 추가…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 체조경기장 6회 공연 대기록ㆍ[전문] "정용화 무혐의-이종현 벌금" FNC, 검찰조사 결과 공식발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