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공시`낸 영우디에스피... 어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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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디에스피가 지난 30일 `백지공시`를 냈다.백지공시는 이른바 계약 상대방과 계약금액을 밝히지 않는 공시를 뜻한다.영업기밀이라 내용은 밝힐수 없고 경영상 중요한 계약이기 때문에 공시는 해야 한다는 것이다.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업계도 관심이다.영우디에스피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 검사장비, 리페어 장비 등 후공정 장비 제조사다. 이를 전공정 분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이달 1일에도 영우디에스피는 공급계약 공시를 내면서 계약 상대방과 계약규모를 밝히지 않았다.영우디에스피가 매번 이와 같은 `백지공시`를 내는 건 아니다.지난 3월31일에는 93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공시를 통해 공급사가 삼성디스플레이라고 밝혔다.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영우디에스피가 그간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로의 장비 공급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진다.이번 백지공시가 신규 공급사 확보를 통한 공급 다변화가 이뤄진 소식인지 여부가 관심이다.이에 따라 영우디에스피의 앞으로의 공시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계가 더욱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테크&라이프팀기자 technlif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용화 인기 폭락? 주식거래 “무혐의” 불구 대중 시선은 ‘싸늘’ㆍ"언니쓰 shut up, 이정도 수준 상상도 못해" 박진영 감격ㆍ맷 데이먼 무한도전 출연 “완전 기대돼” 출연 논의 중 ‘시청자 난리’ㆍ차인표 라미란 연기력 “역시 치명적”...주말극 ‘벌써부터 난리’ㆍ승용차 트럭 덮쳐 큰일 날 뻔…청주 `공포의 도로` 교통사고 잦은 이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