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7.01 07:34
수정2016.07.01 07:35
`갑질 논란` 림다김 폭행 혐의가 인정됐다.YTN은 "경찰이 린다김에 사기와 폭행 혐의가 있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며 "린다김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될 예정"이라고 보도햇다.무기 로비스트 린다김은 지난해 12월 인천 영종도의 한 카지노 호텔 방에서 관광 가이드로부터 5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폭행한 혐의로 지난 2월 피소됐다.린다김은 "지인을 통해 돈을 모두 갚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고소인 정모 씨는 카지노에서 전문적으로 도박 자금을 빌려주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림다김은 또 "정씨가 호텔 방에 무단침입해 놀라서 밀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하지만 정씨는 “카지노에서 1억5000만 원을 날렸어. 5000만원만 더 밀어줘”라는 요구를 거부하자, 린다김이 자신을 한 차례 밀치고 뺨을 휘갈기고 무릎을 꿇렸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경찰 조사 결과 린다김은 애초에 돈 갚을 능력과 의사가 부족했으며, 폭행 정당방위를 주장한 것과 달리 정씨가 방에 들어갈 당시 사전 동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조만간 린다김 사건을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용화 인기 폭락? 주식거래 “무혐의” 불구 대중 시선은 ‘싸늘’ㆍ맷 데이먼 무한도전 출연 “완전 기대돼” 출연 논의 중 ‘시청자 난리’ㆍ차인표 라미란 연기력 “역시 치명적”...주말극 ‘벌써부터 난리’ㆍ승용차 트럭 덮쳐 큰일 날 뻔…청주 `공포의 도로` 교통사고 잦은 이유?ㆍ이금희 “떠나면 NO”...아침마당 하차 소식에 시청률 폭락 예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