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폭탄 '꽝'"… 홍대코미디위크, 첫 날부터 매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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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텐아시아 주최… '제1회 홍대 코미디위크' 개막
●이경규·윤형빈·김영철·이수근·정종철 등 'k코미디' 국가 대표 대거 참가
●3일(일)까지 홍대 인극 소극장 등에서
●이경규·윤형빈·김영철·이수근·정종철 등 'k코미디' 국가 대표 대거 참가
●3일(일)까지 홍대 인극 소극장 등에서
한경텐아시아가 주최하고 프리미엄패스가 주관하는 제1회 홍대 코미디위크는 윤형빈을 비롯해 '개그계 대부' 이경규와 김영철 이수근 박성호 정종철 옹알스 등 대표적인 개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코미디’ 축제의 장이다.
이경규는 “선배로써 큰 책임감을 느끼고 공연에 임하게 됐다"며 "열정과 진정성을 갖고 공연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오랜만에 제대로 망가져 볼 작정이다"고 말했다. 이 씨는 행사기간 동안 ‘응답하라 이경규’란 제목으로 개그 쇼를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개월간 개그 쇼 레퍼토리를 구성하고 맹렬히 연습해왔다. 이씨가 단독 개그 공연 무대에 오르는 것은 MBC ‘오늘은 좋은 날-별들에게 물어봐’ 이후 20년 만이다.
행사는 윤형빈소극장, 상상마당, 디딤홀, 스텀프, 김대범소극장, 임혁필소극장 등 홍대 주변에 있는 6개 공연장을 중심으로 코미디 퍼포먼스, 스탠팅 코미디를 비롯해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공연 등 다채로운 형태의 개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옥동자’ 정종철은 국내 최고의 비트박서들과 펼치는 리얼 뮤직쇼 ‘비트파이터’를, 정경미와 김경아는 ‘리얼 육아’를 소재로 한 ‘투맘쇼’를 선보인다. 임혁필도 샌드아트와 마술, 레이저쇼 등 어우러진 ‘펀타지쇼’ 공연을 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엔 개그맨 박명수가 운영하는 라운지 클럽 도로시를 중심으로 클럽 베라 등에서 애프터 파티 형태의 EDM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박명수를 비롯해 박나래 박성광 변기수 박은영 안소미 양세찬과 ‘최고의 사랑’ 커플인 허경환 오나미까지 DJ로 합류한다.
한편, 개막 첫날 '관객과의 전쟁' 등 일부 공연장엔 빈 좌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매진 사태가 벌어져 브라운관을 떠나 공연장으로 돌아온 'k코미디' 대표선수들의 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문연배 한경닷컴 기자 brett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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