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책은행 자본확충은 기본적으로 재정의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이 총재는 오늘(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의 "자본확충펀드에 한은의 발권력을 동원하는 것은 중앙은행의 기본 준칙을 위반한 것이고 반복돼서는 안된다"는 지적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김 의원은 "국책은행 구제금융을 하면서 모든 국민에게 보편적 부담을 안기는 한은 발권력 동원은 나쁜 선례를 남기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에 대해 이 총재는 "기본적으로 중앙은행의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아울러 "재정이 역할을 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융불안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한은이 한은법에 규정된 금융안정을 위해 일정 역할을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중생 집단 성폭행’ 피의자 부모 막가파? “이제와서” 발언 논란ㆍ또 오해영 또 서현진, 허영지에 미모 안밀려 "역시 원조 걸그룹"ㆍ푸켓 신혼부부 사고…신혼여행 와 아내 사망·남편 실종 `무슨일?`ㆍ학교전담 경찰관, 女고생과 모텔?승용차에서 ‘수차례’ 성관계 ‘충격’ㆍ라디오스타 한철우 "나만 빼고 조진웅·곽도원 다 떠" 비련의 주인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