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7일 브렉시트의 영향과 관련해 시중에 유동성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은은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긴급간부회의를 열었다.회의 결과 이번 주 공개시장운영 계획을 신축적으로 운영해 3조원 이상의 단기 유동성을 시중에 확대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공개시장운영은 통화안정증권 발행, 통화안정계정 예치,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의 방식을 포함한다.한은은 또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하면 시장안정화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또 브렉시트가 우리나라의 수출, 성장 등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단기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이 총재는 이날 회의에서 브렉시트의 파급 영향이 매우 불확실하고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단기 대응 못지않게 구조개혁 추진, 금융시스템의 건전성 제고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민 뇌사 판정, 아내 심경 "가장 원망스러운건 나…내가 잘못"ㆍ`성추행 혐의` 이주노, 고백 눈길 "여자도 더럽다는 사실 처음 알았다"ㆍ김성민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5명 새 삶 주고 떠났다…28일 발인ㆍ김성민 5명에게 새 생명, 윤형빈·윤현숙 등 ★애도 물결 "고통없길"ㆍ다이아, 김흥국 라디오 `김봉털` 출연...“조세호 왜 안 왔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