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정책금융기관이 미래 신성장산업 지원을 강화합니다.금융위원회는 27일 9개 정책금융기관과 46개 연구기관, 신산업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신성장 지원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개최했습니다.이번 MOU는 개별 기관간 업무협약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신성장 분야를 주도해 온 55개 유수 기관들이 포괄적인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신성장 지원 공동기준을 마련해 합께 지원을 추진하기 위함입니다.먼저 산업은행내 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를 설치, 산은과 기은, 수은, 신보, 기보, 신용정보원, 중진공, 무보, 농신보 등이 참여하며, 공동 MOU를 통해 정부부처 산하 R&D기관과 연구소, 산업계 등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합니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번 MOU 체결이 미래 신성장산업 지원을 위해 산업-금융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첫걸음이란 전ㅁ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기존의 금융관행과 인식의 틀을 벗어난 신성장 맞춤 금융상품, 심사평가 모형 등을 개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조연기자 y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민 뇌사 판정, 아내 심경 "가장 원망스러운건 나…내가 잘못"ㆍ`성추행 혐의` 이주노, 고백 눈길 "여자도 더럽다는 사실 처음 알았다"ㆍ김성민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5명 새 삶 주고 떠났다…28일 발인ㆍ김성민 5명에게 새 생명, 윤형빈·윤현숙 등 ★애도 물결 "고통없길"ㆍ금시세 어디까지 오르나, 하루에만 4.7% 급등…브렉시트 후폭풍ⓒ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