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중국서 배터리 인증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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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생산업체들이 중국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인증을 받는 데 실패해, 중국 사업이 위기를 맞았습니다.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신식화부는 오늘 `4차 전기차 배터리 모범규준 인증업체`의 31곳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그러나 이 명단에 LG화학과 삼성SDI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인증을 받지 못하면 앞으로 보조금을 못 받을 수도 있어 사실상 중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사업 기회를 잃을 수도 있는 처지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다만 삼성과 LG는 다시 인증 획득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아직 인증을 확보할 여지는 남아있습니다.산업부는 "중국 정부가 2018년 1월부터 배터리 업계 규범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의 배터리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 지급을 금지할 것이라는 사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유천 화장실 그림 심리상태 분석해보니 "배변기 큰 억압 경험"ㆍ안시현 12년 만에 우승 "은퇴 고민…딸 얼굴 보고 힘 얻어"ㆍ전효성, 뇌쇄적 비키니 화보 시선 집중ㆍ더민주 이학영 국회의원, 페이스북에 “대신 죽어 돌아오게 할 수 있다면…”ㆍ‘홍대 코미디위크’, EDM 디제잉 애프터 파티 예고…박명수-박나래-허경환-오나미 등 개그맨 DJ 군단 대거 합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