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이 정규 4집 발매 기념 게릴라 버스킹으로 특급 팬서비스를 실천했다.지난 16일 2년 만의 새 앨범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이하 내사노사)’를 발표한 장기하와 얼굴들(이하 장얼)은 17일 오후 8시 40분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깜짝 버스킹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정규 4집 앨범 발매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한 장얼의 게릴라 버스킹에는 팬들은 물론, 여의도 일대의 직장인 등 일반 시민들까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날 장얼은 타이틀곡 ‘ㅋ’은 물론 ‘내사노사’에 수록된 다양한 이야기의 장얼표 공감 200% 사랑 노래들로 게릴라 버스킹 현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여의도의 밤을 ‘흥’으로 물들였다.이번 게릴라 버스킹은 평소 방송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아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외에는 만나기 어려운 장얼의 무대를 만나는 특별한 기회로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게릴라 버스킹 후 장얼은 “발매 후 첫 라이브이다. 떨리는 마음으로 팬 앞에 섰는데 고맙게도 모두들 아주 큰 환대를 해 주셔서 재밌게 공연 잘 마쳤다“, "바람부는 잔디밭에서 공연하니까 아드레날린이 마구마구!", "무대없이 관객들과 눈높이로 연주하니,긴장 되면서도 새로운 느낌...페스티발처럼 즐거웠어요!" 등 이번 4집 `내사노사` 발매기념 게릴라 버스킹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장얼의 게릴라 버스킹은 글로벌 K-POP 브랜드 1theK와 함께하는 ‘스타가 찾아가는 라이브- RUN TO YOU(런투유)’의 일환으로 진행된 깜짝 이벤트다. 본 장얼의 게릴라 버스킹을 아쉽게 놓친 음악팬들은 1theK 공식 SNS 채널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장얼이 2년 만에 내놓은 새 앨범인 ‘내사노사’는 16일 발매 이후 타이틀곡 ‘ㅋ’을 비롯, ‘빠지기는 빠지더라’,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가장 아름다운 노래’ 등 주요 수록곡이 각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1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새 앨범 무대를 이어 가졌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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