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 출신 윤현숙이 `슈가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윤현숙은 1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잼 멤버들과 함께 슈가맨으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윤현숙은 "2009년 미국으로 넘어가서 패션 사업을 했다"며 "하지만 내 본업은 방송을 하는 방송인이더라. 드라마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마음을 먹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한국과 미국을 자주 오갔던 윤현숙은 지난 4월 12일 배우 송윤아와 만남을 가진 바 있다.윤현숙의 연예계 절친인 송윤아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 동네에 이리 근사한~ 내 언니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한 밤. 승윤아 일찍 자줘서 넘 땡큐 알라뷰~ 엄마도 이런 시간이 필요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윤현숙과 송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송윤아와 윤현숙은 2001년 방송된 MBC 드라마 `호텔리어`의 미국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해외 촬영 특성상 현지 촬영 준비가 여의치 않았던 송윤아를 위해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윤현숙이 현지 스타일리스트를 자청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그 후 2005년 SBS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를 통해 인연을 이어나가 2016년인 지금까지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온라인속보팀 이민정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유천, 공익근무요원 복무 모습 보니 ‘PC 메신저 몰두’ㆍ올랜도 총기난사, 희생자 마지막 영상보니 `혼란+두려움 가득`ㆍ신해철 집도의, 2013년 의료과실도 적발돼 추가 기소...“내 잘못 아니다”ㆍ‘슈가맨’ 윤현숙, 오랜만에 뭉친 잼 인증샷 “참 행복했습니다”ㆍ추신수 “이런 홈런 시원하고 황홀해”...역대급 호수비까지 ‘찬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