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입물가 동반 반등…환율·유가 상승 영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월 수출물가지수와 수입물가지수가 동반 상승했습니다.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0.45로 4월보다 2.4% 상승했습니다.2월을 기점으로 하락하던 수출물가는 원화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석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5월 원·달러 평균환율은 1,171.51원으로 4월(1,147.51원)보다 2.1% 상승했으며 석탄 및 석유제품은 14.1% 올랐습니다.최근 수출물가 하락을 이끌던 전기 및 전자기기의 가격도 전달보다 1.5% 상승하며 반등에 힘을 보탰습니다.5월 수입물가지수는 77.43으로 전달보다 3.5% 오르며 역시 한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두바이유는 4월 평균 38.99달러에서 5월 44.26%로 한달 사이 13.5% 상승하며 수입물가 오름세를 이끌었습니다.다만, 지난해 5월 대비 수출물가와 수입물가 각각 4.0%, 5.1% 하락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유천, 공익근무요원 복무 모습 보니 ‘PC 메신저 몰두’ㆍ신해철 집도의, 2013년 의료과실도 적발돼 추가 기소...“내 잘못 아니다”ㆍ추신수 “이런 홈런 시원하고 황홀해”...역대급 호수비까지 ‘찬사’ㆍ[핫!영상] 러시아에 떨어진 운석, 그 현장은? `충격`ㆍ퇴거작전 재개 “민정경찰 투입”...틈새 노리는 중국 어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