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과 샘킴이 `감정 없는 로봇` 장수원의 리액션을 이끌어내기 위한 요리 대결에 나선다.1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장수원은 "평소에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덤덤하다."라며, "본인이 과장하지 않아도 진정으로 크게 리액션 할 수 있는 요리를 먹고싶다"고 밝혔다.최현석은 "맛의 탐닉을 통한 리액션을 선사하겠다"며 자신만만해 했고, 이에 맞서는 샘킴은 "로봇은 로봇을 알아본다"며 비슷한 캐릭터(?)인 장수원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자신감을 내보였다.이어 대결이 시작되고, 최현석은 본인의 전공이 아닌 중화요리에 도전, 화려한 무술 퍼포먼스와 함께 중국 노래를 불러 장수원을 비롯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올랜도 총기난사 최소 50명 사망, 범행동기는 동성애 혐오? `신원 확인`ㆍ‘복면가왕’ 이성우 꺾은 돌고래, 서문탁 추측 증거는 체격과 자세?ㆍ소라넷 운영자, 서울대 출신 부부로 밝혀져 "수백억 이익 거둬"ㆍ진에어 항공기, 日간사이공항 긴급착륙 "승객 165명 피해無"ㆍ장소연, 노홍철과 고교 동창? "너무 궁금, 눈빛 본것 같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