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치어리더로 출연한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혜린이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혜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 감사한일, 또 행복한일이 많은 날인 것 같아요”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혜린은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5명이 아닌 혼자라 더 떨리고 부담도 됐지만 참 보람된 무대였어요”라며 그룹 EXID 멤버로서가 아닌 솔로로 무대에 오른 긴장을 솔직히 털어놨다.아울러 “5명의 소중함을 알게 된 기회였고, 떨려서 아쉬웠던 부분도 많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더 발전하고 진화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해요!”라는 각오도 덧붙였다.혜린은 같은 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로 마이콜과 듀엣곡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이후 가면을 벗은 혜린은 청아한 음색으로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귀지 치매 상관관계…이명의 원인은?ㆍ美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 피살, "용의자, 그리미 살해하려 일부러 사인회 장소로 왔다"ㆍ양정원, 운동복 언급 "운동 할 때는 몸매 잘 보이는 옷 입어야 해"ㆍ고등어-참다랑어 효능 `비만 예방`ㆍ`마리텔` 모르모트 PD 권해봄, 이 정도면 프로 방송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