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예술인들을 위해 성북구 정릉동에 공공주택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이번에 공급되는 예술인주택은 성북구 정릉동 793-3번지에 있는 2개동 19세대입니다.기본 임대료는 보증금 1천100만원에 월임대료는 15만 원선이고, 3인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집을 원할 경우 보증금 1천500만원에 월임대료는 20만 원선입니다.신청자격은 문화예술분야에서 일하고 성북구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무주택자로서 월평균소득이 337만 원 이하이고 갖고 있는 부동산이 5천만 원 이하, 자동차가 2천2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소득과 자산, 무주택요건을 유지할 경우 재계약할 수 있습니다.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이며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이번 예술인 주택을 계기로 예술인 주택 공급을 더욱 확대해 예술분야 종사자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YG 퀄리티 높은 ‘새 걸그룹’ 탄생...실력있다 벌써 소문났네!ㆍ대전 불, 시청 인근 공사장서 화재사고…일대 시커먼 연기 자욱ㆍ진범 잡혀 ‘억울함 풀릴까’...9년만에 석방 “사형은 안돼” 목소리ㆍ‘제비 알바’ 충격...성적 욕구에 눈 먼 남성들 상대 ‘황당 사기’ 덜미ㆍ섬마을 여교사만? 섬마을 여간호사도 “무섭고 두려워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