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등장한 녹색지대에 관심이 쏠린다.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가수 이영현, 손승연과 함께 남성 듀오 녹색지대가 출연했다.1994년 혜성처럼 등장해 `사랑을 할거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그들은 이후 `준비 없는 이별`, `끝없는 사랑`을 내놓으며 수많은 여성팬들을 거느리게 됐다.하지만 불화로 인해 팀이 해체됐고 권선국은 솔로로 전향했으며 곽창선도 가수 활동을 계속했으나 큰 반응은 없었다.권선국은 해체 이후 한 인터뷰에서 "부부도 좋지 않은 일이 있으면 다투는 법"이라며 "곽창선과 의견 충돌이 있지는 않았고, 성격상 차이가 있었다"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2003년 다시 합쳐 `사랑했을 뿐인데`를 발표했지만 또다시 해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동상이몽’ 전소민, 현대판 콩쥐에 현실조언? “심부름 후 대가있어야”ㆍ`동상이몽` 콩쥐 사연 뭐길래? "차라리 조작이길" 네티즌 분노ㆍ한미약품, 올해 폐암치료제 글로벌 임상3상 착수ㆍ이랜드, 中 티니위니 매각 숏리스트 5곳 선정…매각가 1조원 웃돌듯ㆍ격렬한 운동 1분 효과, 달리기 `우울증` 날린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