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밋 라로야 한국쓰리엠 신임 대표
한국쓰리엠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아밋 라로야 전 3M 인도 사장(51·사진)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정병국 전임 사장은 3M 중국사업부문담당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밋 라로야 신임 사장은 인도 뭄바이 출생으로 델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3M 인도에 입사해 산업용 제품 사업본부 수석디렉터 등을 거쳐 3M 인도네시아 사장, 3M 미국 본사 전사전략본부 글로벌 디렉터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