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악어백’ 제대로 관리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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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들의 스타일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패션 아이템은 바로 악어백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한다는 명품 가죽 가방의 진가를 제대로 누리려면 여름철 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악어백을 오랫동안 명품으로 유지할 수 있는 여름철 관리법을 알아봤다.우선 천연 가죽 소재의 악어백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 장마로 인한 물 얼룩에 주의해야 한다. 이로 인해 가죽이 갈라지거나 색이 변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방에 물이 묻은 후에는 물이 묻은 부위를 면 혹은 극세사의 부드러운 천으로 톡톡 두드리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연 건조시켜야 한다. 이때 드라이기 등으로 열을 가하거나 직사광선을 쐬는 건 금물이다.악어백에 얼룩이 묻었을 땐 구입한 매장에 연락을 취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흔히 얼룩을 지우는 방법으로 알려진 지우개, 가죽 전용 클리너 사용은 천연 악어백을 훼손시키니 주의할 것. 이에 더해 가방 손잡이의 손 때를 예방하고 싶다면 트윌리 스카프를 활용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잡을 수 있다.여름 장마 혹은 강렬한 햇빛으로 악어백 스타일링이 주저된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해야 한다.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 악어 가죽 사이사이의 먼지를 털어낸 후 가방 안에 습지를 넣어 쉐입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그 후에는 가방을 더스트 백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두면 된다.(사진=콴펜)트렌드스타일팀 류동우기자 ryu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곡성 공무원, 투신 공시생에 부딪혀 사망 "연금도 못받는다?"ㆍ김승수 이상형은 손나은 “둘 사이 수상해”..외모에 시선강탈ㆍ신동엽 한혜진 ‘애미(愛美)록’ 품격 ↑…국민 예능 느낌나네!ㆍ지난달 韓 조선 수주 4척뿐··누적 수주량 세계 6위까지 밀렸다ㆍ검찰 “조영남 대작 판매 30점 확인, 피해액 1억 넘어”…소환 ‘카운트다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