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앱스토어 `원스토어` 오늘 출시…구글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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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가 `원스토어`라는 이름의 통합 앱스토어를 정식 오픈했습니다.원스토어주식회사와 네이버, KT, LG유플러스는 오늘부터 각자 운영해오던 앱스토어를 통합한 `원스토어`를 모든 단말기에서 서비스 한다고 밝혔습니다.SK텔레콤의 T스토어, KT의 올레마켓, LG유플러스의 U+마켓 등 통신사 스토어는 원스토어로 업그레이드 되고, 네이버 앱스토어 이용자는 네이버 아이디로 기존 구매내역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업계에서는 초기 이용자 수가 통신사 스토어에 네이버 앱스토어를 더해 3천만 명 이상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원스토어의 출범으로 국내 안드로이드 앱 유통 플랫폼 시장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간 양자 경쟁구도로 재편될 전망입니다.원스토어 관계자는 "앱, 게임, 전자서적, 음악, VOD 등 모든 디지털 콘텐츠는 물론 휴대폰 액세서리 쇼핑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비스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페셜 인터뷰] 지하철 노숙자에서 100억 자산가로…오재원 맥시멈 인베스트 대표ㆍ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산소통 폭발한 듯”…사망자 4명으로 늘어ㆍ유상무 경찰 출석, 성폭행 논란 후폭풍? 100억 매출 빙수회사 임원직 사퇴ㆍ‘슈가맨’ 이지혜, “샵 해체는 서지영과 불화때문..내가 선빵 날려”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