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첫 수입 밥쌀 2만5천t 구매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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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첫 밥쌀용 쌀을 수입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달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수입할 밥쌀용 2만5천t에 대한 구매입찰을 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입찰하는 저율관세 할당물량(TRQ) 수입쌀은 밥쌀용 쌀 2만5천t, 가공용 쌀 4만1천t 등 총 6만6천t이다.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20년간 쌀의 관세화를 유예한 대가로 매년 밥쌀용과 가공용을 합쳐 총 40만8만7천t의 쌀을 저율관세로 수입하도록 국제사회와 합의했다.올해 들어 세 차례 입찰을 통해 가공용 쌀 11만2천300t은 낙찰됐다.지난해에는 총 6만t의 밥쌀용 쌀이 수입된 바 있다.수입 쌀은 입찰에서 도입까지 보통 4∼5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올해 첫 밥쌀용 쌀 입찰 물량이 들어오는 것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전망된다.농식품부는 밥쌀용 쌀을 수입하더라도 판매 시기와 물량을 적절하게 조절해 국내 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해피투게더` 설현, 광고 22편 찍어 `수익 300억설에 하는 말이…"ㆍ김조광수 김승환 "동성결혼 불허? `사랑이 이긴다` 증명할 것"ㆍ14살 女중생 집단 성폭행 ‘일진들’ 감형 이유가 ‘충격적’ㆍ강남역 ‘묻지마 살인’ 이틀 전 범행 결심…“피해자에게 송구한 마음”ㆍ38사기동대 서인국-마동석--수영 “이런 촬영 처음이야” 완전 훈훈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