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길 이탈리아 태권도협 명예회장 "태권도는 기술보다 건전한 정신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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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1967년 이탈리아로 건너가 나폴리, 시칠리아 등 남부 일대에 80여개의 태권도장 문을 열고 제자들을 키워냈다. 그의 손으로 개원한 도장만 해도 수백곳을 헤아린다.
박 회장은 “단순히 발차기만 가르쳤다면 이탈리아에서 태권도가 이처럼 성장하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기술보다는 건전한 정신과 생각을 강조한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