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수상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영화판이 추가 상영된다.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채식주의자>의 특별상영이 21, 22일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열려 6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의 연장 상영과 함께 CGV 아트하우스 서면에서 이번 주말 특별상영이 추가될 예정이다.소설 『채식주의자』를 처음 읽는 순간부터 강렬한 인상을 받아 영화화를 결심하게 되었다는 임우성 감독은 오랜 시간 작품을 준비해오면서 쌓은 내공으로 신예답지 않은 진중함을 작품에 담아 완성해내었다.작가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영화화한다는 소식과 함께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채식주의자>는 영화 완성 후 2009년 부산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으며, 연이어 신인감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2010년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 부문(World Cinema Dramatic Competition)에 공식 초청되는 영광까지 안았던 작품이다.이번 맨부커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주목 받게 된 영화 <채식주의자>는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상영 중이며, 이번 주말 CGV 아트하우스 서면에서도 특별상영으로 관객들과 만난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에르메스, 1300만원짜리 버킨백 없어서 못판다ㆍ휴스틸, 희망퇴직 거부 직원 `화장실 앞 근무` 논란…고용부 강력 제재ㆍ슈퍼주니어 강인, 벤츠 몰다 강남서 음주운전 사고…제2의 이창명?ㆍ유명 사립대학 캠퍼스서 ‘출장마사지’ 논란..‘성매매’ 의혹까지 ‘충격’ㆍ양정원, 청순미는 어디로? `고혹미 발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