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아프리카tv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21일 유기견 단체에 기부하기 위한 성금 모으기 대결을 펼친 양세형-양세찬 형제. 양세형은 인기 BJ 대도서관과, 양세찬은 구지성과 팀을 구성해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를 했다. 이들은 ‘개구기를 입에 끼고 초를 불어서 끄기’를 벌칙으로 대결을 시작했다.만반의 준비 끝에 생중계를 시작한 양형제는 시작부터 희비가 갈리는데. 시청자들은 모두 양세형-대도서관 채널에 관심을 보인 것. 양세형은 “양세찬이 아닌 내 방송을 봐야 하는 이유가 있다”라며 “(여자인) 구지성이 대결에서 져서 개구기를 끼면 얼마나 웃기겠냐”라고 시청자들을 회유했다고.그 결과 양세형-대도서관 팀은 최고 동접 시청자 수 7019명, 총 누적 시청자 수 4만 9471명으로 높은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반면 양세찬-구지성 팀은 최고 동접 시청자 수 2385명, 총 누적 시청자 수2만 9195명을 기록했다. 이날 양형제가 진행한 생중계는 총 7만 8666명의 누적 시청수를 기록했다.이어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모인 네 사람. 개구기를 낀 구지성에게 양세형은 “너무 귀엽다”라며 극찬(?)을 해 구지성을 분노케 했다.한편 아프리카 tv 인기 BJ 대도서관은 “이렇게 힘든 방송은 처음이다”라고 한탄했다는 후문.21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양형제의 유기견 단체 성금 모금 대결은 6월 3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2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에르메스, 1300만원짜리 버킨백 없어서 못판다ㆍ휴스틸, 희망퇴직 거부 직원 `화장실 앞 근무` 논란…고용부 강력 제재ㆍ슈퍼주니어 강인, 벤츠 몰다 강남서 음주운전 사고…제2의 이창명?ㆍ유명 사립대학 캠퍼스서 ‘출장마사지’ 논란..‘성매매’ 의혹까지 ‘충격’ㆍ양정원, 청순미는 어디로? `고혹미 발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