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포럼, '34회 브랜드콘서트 올해의 브랜드 대상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배틀' 예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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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브랜드콘서트 주제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배틀’이다. 참가팀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대표하는 ‘14’ ‘중국’ ‘투표’ ‘최대규모’ 키워드에 적합한 스토리텔링을 구성하여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발표했다.
포럼은 심사기준인 △명확한 콘셉트 △일관된 논리 △탁월한 소통에 따라 결선에 진출한 17개 팀을 선정했다. 결선은 오는 26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동교동 화이트홀에서 개최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을 가린다. 다음은 17개 팀의 카드뉴스 콘텐츠를 요약했다.
늘봄 팀 “브랜드에게 감사를”
브랜드는 우리의 생활을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만든다. 당연하고 사소하게 생각해서 무심코 지나쳤던 브랜드에게 고마움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100% 사전투표로 이루어지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우리들의 고마움을 대표해준다.
홍익인간 팀 “브랜드를 성장시킬 긍정의 힘”
2016년 혐오시대를 반영하는 부정적 키워드는 우리사회의 자화상이다. 부정은 또 다른 부정을 불러오고 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말로 나부터 사회까지 바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 긍정의 힘을 믿는 모두의 투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소비자 투표로 선정된 기업은 이러한 긍정의 힘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들의 성장으로 다시 우리 사회는 긍정의 힘으로 변화한다.
곰네마리 팀 “중국 소비자의 마음은?”
최근 단순한 한류가 아닌 한국 브랜드에 관심이 높아진 중국. 중국인들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투표를 통해 한국 브랜드에 지지를 보내고 있었다. 중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브랜드. 그렇다면 올해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는 무엇일까?
여보당신 팀 “당신은 진짜 소비자인가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진짜 소비자로서의 행동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투표하는 것이다. 기업을 격려하고, 더 노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과 소비자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삶을 바꿀 수 있다. 진짜 좋은 소비자는 ‘투표’라는 행동으로 실천한다.
꽃밭 속의 돼지 팀 “투표로 팬심을 보여주세요”
오디션프로그램은 직간접적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한다. 그들이 선택한 방법은 ‘투표’이다. 왜 투표할까? 시청자의 ‘팬심’ 때문이다. 좋아하는 브랜드에 투표하여 소비자의 팬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당신이 보여준 팬심, 좋아하는 마음을 투표에 반영하여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합리적 소비를 도모한다.
아이씨유 팀 “시너지가 되는 기브앤테이크”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주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소비자들은 관심과 사랑을 투표를 통해 기업에게 전달하고 기업은 그 보답으로 더 나은 제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올바른 소비문화를 만들어가는 기브 앤 테이크다.
거북선 팀 “소비자, 기업 함께 달릴 수 있다”
소비자와 기업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다. 함께 해야만 하는 불편한 경주라면, 함께 골인하기 위해 서로를 격려해야 한다. 투표로 우리는 기업을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더욱 소비자를 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버닝 팀 “잘 팔리는 브랜드보다 가치 있는 브랜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 인지도 높은 브랜드에게 시상하는 것이 아니다. 소비자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잘 팔리는 브랜드는 판매율로 드러나지만 가치 있는 브랜드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드러난다.
올라잇 팀 “국경을 넘은 투표권”
중국으로 진출하는 국내 브랜드가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의견표출을 할 곳이 필요했다. 한국 브랜드 시상식에 외국인들이 투표권을 갖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투표권을 통해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소비자를 생각하는 일에 국경이라는 장벽을 허물었다.
유레카 팀 “투표는 곧 투자”
해외의 수많은 기업들은 브랜드 시계의 단 1초라도 더 앞으로 가게 하기 위하여 몇 만분의 시간을 들여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을 소비자가 직접 자기 손으로 투표하여 그 해의 브랜드를 선택하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바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다.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투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10분. 투표, 대한민국 브랜드에 대한 투자이다.
코크 팀 “소비자의 힘은 투표에 있다”
자신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은 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하고 싶은 한 사람,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가르치고 싶은 한 사람.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기업에게 소비자의 힘을 보여줌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한 표 한 표를 통해 우리 삶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을 만든다.
사이다 팀 “속도보다 방향”
얼마나 빨리 도달하느냐보다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브랜드도 마찬가지이다. 브랜드는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는 합리적인 선택과 소비를 하기가 어려워졌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와 함께 좋은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는 확실한 방향이 있다. 빠른 성장, 많은 이익이 아닌 올바른 방향이라는 것을 알고 실천하는 올해의 브랜뜨 대상. 대한민국의 상생을 위해 계속 달린다.
유쾌육회 팀 “당신에게 집중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온전히 나에게 집중해주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는 한 사람이 있다면 그 한 사람 덕분에 우리는 특별한 존재임을 느낀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에게 그들의 생각을 나타내는 투표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14년 동안 소비자패널, ARS, 전국민 문자 및 온라인 등 투표방법의 다양한 변화는 소비자 목소리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변함없이 당신에게 집중한다.
나는뭐조 팀 “당신의 기억이 누군가에게는 희망”
기억에도 블루오션이 있다면 브랜드 자체에 소비자가 처음 투표하는 장을 마련한 올해의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한다. 한 표 한 표가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지만 더 중요한건 한 표를 행사하는 각 소비자에게 본질이 있다. 투표하는 순간 우리 앞에 펼쳐진 브랜드를 보고 삶 속 이야기를 되새겨보는 것. 투표는 그 브랜드를 추억하고 기억하는 방식이다.
마블 팀 “우리나라 브랜드가 더 넓은 세상에 알려질 수 있도록”
가능한 멀리 날아가다가 한 곳에 정착해 뿌리를 내리는 민들레 홀씨처럼 한국의 브랜드도 한국을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알려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우리나라브랜드가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바람을 실어다 준다. 200만 명의 중국 소비자를 첫 시작으로 전 세계에도 한국의 브랜드가 널리 날아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었다.
양파 팀 “당신이라서 할 수 있는 일”
스스로 권리를 포기한 소비자를 무서워할 기업은 없다. 한 번의 투표로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해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세상은 바뀔 수 있다. 아무것도 못한다고 불평만 하지 말고 나라서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뿌나 팀 “가장 진실된 1위”
우리는 서로 1위라고 다투는 상품 앞에서 고민한다. 제한된 패널, 편향된 평가기준에 의거한 '자칭' 1등 상품들은 우리의 선택을 더욱 어렵게 한다. 즉, 우리의 시간은 숨겨진 진실을 찾는데 낭비되고 있는 것이다.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소비자에 의해 검증된 정보이다. “가치 전달” 그리고 그 결과는 우리에게 가장 진실된 “1위” 라는 가치를 전달한다. 결국 소비자들에 의해 선정된 '올해의 브랜드'가 우리가 그토록 찾던 '진실'인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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