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7이 북미나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크게 성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KT경제경영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애플만의 문제라기보다는 현재 스마트폰 성능이 충분하기 때문"이라며 "애플의 주요 관심도 신흥 시장 쪽을 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실적에 대한 부담 때문에 혁신 보다는 신흥 시장에 관심을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연구소는 애플이 전작 아이폰6를 훨씬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기 어려울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연구소는 "기술이 상향 평준화 하면서 아이폰이 처음 등장할 때와 같은 혁신은 더 어려워졌다"며 "시중의 안드로이드 기기들도 충분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에르메스, 1300만원짜리 버킨백 없어서 못판다ㆍ`대작논란` 조영남 측, 입장발표 못하는 이유? "충격으로 말 못해"ㆍ비 측 “허위사실 유포 전 세입자, 절대 선처 없다”ㆍ유명 사립대학 캠퍼스서 ‘출장마사지’ 논란..‘성매매’ 의혹까지 ‘충격’ㆍ양정원, 청순미는 어디로? `고혹미 발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