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수수료 줄인상…국민은행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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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장기화로 수익성이 악화된 시중은행들이 수수료를 줄줄이 인상하고 있습니다.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송금과 예금, 자동화기기, 외환 등 주요 수수료를 일제히 인상하기로 했습니다.500만원 초과 타은행 송금은 2,500원에서 4천원으로 1,500원 오르고 100만~500만원 송금은 2,500원에서 3,500원으로 1천원 각각 인상합니다.자동화기기 수수료는 다음달 20일부터 100원씩 올리며 그동안 공짜였던 인터넷·모바일 해외송금 수수료도 3천원 이상 차등 부과키로 했습니다.최근 은행권의 수수료 인상은 저금리로 예금과 대출금리 마진이 줄어드는 등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KEB하나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올렸으며 신한은행도 지난달 외화 송금 수수료 체계를 변경하면서 일부 수수료를 인상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상무 논란 점입가경, 진짜 여친(?)까지 등장 ‘진흙탕’…사실상 방송 하차ㆍ박한별 열애, 남자친구 누구? 과거 배우 지망생 1살 연하 사업가ㆍ로또 1등 배출지역 보니 `부산에서만 2명`…5명 32억씩ㆍ설현, 안중근 `긴또깡` 발언 후폭풍? 한국방문위 홈피 사진 삭제ㆍ탈레반 고위 관계자 "만수르 더는 살아 있지 않다" 사망 확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