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7G 연속 무실점 `1이닝 2K 퍼펙트`…최고 시속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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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오승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10-7로 앞선 8회초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오승환은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첫 타자 마크 레이놀즈에게 슬라이더를 연거푸 던져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운 오승환은 다음 타자 대니얼 데스칼소는 5구 만에 루킹 삼진 처리했다.왼손 타자 데스칼소는 오승환의 예상을 벗어난 바깥쪽 슬라이더에 꼼짝 못 하고 타석을 떠났다.오승환은 토니 월터스까지 공 4개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월터스에게 던진 4구 째 직구 구속은 95마일(시속 153㎞)로, 이날 오승환의 공 중 가장 빨랐다.오승환은 13-7로 앞선 9회에는 마운드를 딘 키케퍼에게 넘겼다.세인트루이스는 13-7로 승리해 22승 1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지켰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우성 이정재 “우리는 CEO”...여성 스타들 계약 봇물?ㆍ이세돌 프로기사회 탈퇴 진짜 속사정...수입의 15%까지 공제?ㆍ日 아동 성학대 게임 ‘실비 키우기’ 충격...女 아이가 노예?ㆍ이집트 여객기 실종 ‘공포’...테러 가능성 농후, 또 IS 소행?ㆍ사찰서 40대 女신도와 성관계에 동영상까지…60대 ‘주지’ 덜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