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토의 0.2%를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국내에 보유한 토지는 2억2천827만㎡로 전체 국토면적의 0.2%를 차지했습니다.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79배로 공시지가로 따지면 가치가 32조5천703억원에 달했습니다.국적별로는 미국인이 51.4%로 가장 많았고 유럽 국적이 9.7%, 일본인이 8.2%, 중국인이 6.2%를 각각 차지했습니다.특히 제주도는 전체면적의 1.1%를 중국인 등 외국인이 가진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 보유 토지비율이 처음으로 1%를 넘었습니다.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우성 이정재 “우리는 CEO”...여성 스타들 계약 봇물?ㆍ이세돌 프로기사회 탈퇴 진짜 속사정...수입의 15%까지 공제?ㆍ日 아동 성학대 게임 ‘실비 키우기’ 충격...女 아이가 노예?ㆍ이집트 여객기 실종 ‘공포’...테러 가능성 농후, 또 IS 소행?ㆍ사찰서 40대 女신도와 성관계에 동영상까지…60대 ‘주지’ 덜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