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 선보인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는 일부세대 주방쪽에서 배다리생태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사진은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84B타입 주방 모습.배다리 생태공원은 평택시 소사벌지구에 배다리 호수를 둘러싸고 24만여 ㎡의 규모로 조성되는 공원이다. 이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주거단지는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배다리 생태공원과 인접한 단지로는 대표적으로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비전 아이파크 평택` `평택 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등을 들 수 있다.부동산 개발회사 신영은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 개관 사흘간 2만 8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호수 조망이 가능하도록 주방에 통창을 설치하는 등 특화된 설계를 도입했다.신영 관계자는 "호수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고민한 것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말했다.작년 10월 분양을 시작한 우미린 레이크파크는 세 달 안에 완판에 가까운 계약을 보일 정도로 성공적이라 전해지고 있다.지난 2월 분양을 시작한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571가구 모집에 1291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비전 아이파크의 경우 세 달이 지난 현재 계약까지도 순조로운 것으로 전해진다"며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가 계약률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듯 보인다"고 전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화학제품은 싫어요"…`노케미족` 노하우 따라해볼까ㆍ‘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에 “나랑 연애할래요?” 심쿵유발ㆍ세계 첫 개인용 비행장치 ‘제트팩’ 연내 출시…가격은 3억원ㆍ“못 만나게 해 화났다”…전 내연녀 동거남 ‘잔혹’ 살해ㆍ72살 호주 남성, 악어와 3시간 싸운 뒤 목숨 구한 사연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