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임영득 현대차 해외공장지원실 임영득 부사장을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습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현대·기아자동차와 핵심 부품 계열사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최근 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업체간 치열한 경쟁 상황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을 높여 경쟁력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신임 임영득 사장은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차 미국 앨러배마 공장 법인장과 현대파워텍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기존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를 맡았던 정명철 사장은 고문으로 임명됐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영남 대작 논란, 28세 연하 신정아와 열애? "사진 있으면 전재산 주겠다"ㆍ유상무 성폭행 신고여성, 5시간 만에 의사번복...경찰 “자초지종 들어봐야”ㆍ[공식입장] `이창명 소주2병 마셨다` 진술 확보? "CCTV 보면…"ㆍ박시연 이혼 소송, 근황보니 몰라보게 후덕해진 모습 `깜짝`ㆍ병역특례제도 단계적 폐지…이공계 `반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