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부터 걸그룹 멤버까지…'엽기적인 그녀' 오디션 지원 릴레이
청춘연애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국내 최초로 여주인공 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은 접수 일주일 만에 지원자가 700여 명이 돌파했으며, 유명 기성배우들부터 걸그룹 출신 배우, 개그우먼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17년 초 방송 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되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다. 조선 최고의 까도남 견우와 조선 최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청춘로맨스를 그리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은 만 20~30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네이버 연예를 통해 아시아의 누리꾼들과 함께 ‘그녀’를 뽑게 되면서 글로벌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과 아이돌 출신 배우, 걸그룹 탈퇴 멤버 등 현역 연예인들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의 오디션 지원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양한 연기활동을 하며 쌓아온 커리어와는 상관없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디션에 임하려는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기 때문.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이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원석 배우들에겐 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면 기성배우를 비롯한 연예인들에게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들을 어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들이 오디션에 참가하는 일이 쉬운 결정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 분들의 지원이 더욱 의미가 깊다. 배우, 가수, 개그우먼 등 많은 분들의 용기 있는 지원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디션 서류접수는 오는 20일(금)까지 올캐스트 ‘엽기적인 그녀’ 단독 홈페이지(http://her.allcast.c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평범한 학생부터 배우 지망생, 신인 및 기성배우 등 만 20~30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