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 맞춤 전략에 성과내는 대전 대덕 회덕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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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 조합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전국에서 우수 회원농협으로 자리를 굳혔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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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농협은 NH농협카드 연도대상 대도시부문 2등을 수상하고 6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3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영국 조합장(사진)이 취임하면서 생긴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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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취임식에서 조합원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소통과 화합, 그리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을 선언했다.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복지농협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경영계획에 담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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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농협은 로컬푸드 장터를 만들어 조합원들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화요장터, 금요장터를 개설해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 조합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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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회덕농협은 △대덕구 관내 주민센터에 쌀 지원 △매년 연말에는 김장 김치 나눔행사 △도시락 배달 △사회복지기관에서의 배식봉사 △경로당 청소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재임 기간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회덕농협의 백년대계(百年大計)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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