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등장한 ‘비정상회담’이 예고편만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9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게스트 정우성의 모습이 공개됐다.검정 수트차림으로 등장한 정우성은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을 순식간에 오징어(?)로 만드는 극강의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의 옆 자리에 앉은 중국대표 장위안은 “이 자리 너무 불리하다”며 투덜댔다.정우성은 또 “본인이 멋있는 줄 안다”는 전현무의 지적에 “아니요 몰라요”라며 당황스러워하다가 “안다 왜!”라며 버럭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뿐만 아니라 정우성은 “이 행위가 싫다”면서도 45도 셀카의 정석을 선보여 입담을 기대하게 했다.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이날 비정상들과 난민문제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정우성이 출연한 ‘비정상회담’은 오는 1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산 대부도 조성호, 얼굴공개 후폭풍…가족ㆍ지인까지 ‘신상 탈탈’ㆍ‘실제 연인’ BJ·매니저 알몸과 성관계 장면 내보내...심지어 팬미팅도?ㆍ미란다 커, 145억 초호화 저택 구입…에반 스피겔과 결혼 임박?ㆍ최유정 변호사 누구? 정운호 전관로비 의혹 `전격 체포`ㆍ이라크서 차량폭탄 테러, 현장보니 `참혹`…11명 숨지고 40명 다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