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5.09 10:00
수정2016.05.09 10:00
정치권에서 법인세 인상론이 제기된 가운데 경제전문가 84%가 법인세 인상을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경제전문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 현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문가의 72%가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고용과 투자 확대를 위해 세계적 인하 경쟁에 합류해야 한다는 인하론`도 12%에 달했습니다.전문가의 16%는 장기적으로 증세는 필수불가결하다며 인상론에 무게를 뒀습니다.한국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암울한 진단이 주를 이뤘습니다.전문가들의 77%는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2%대 후반을 나타낼 것으로 답했고, 5년후 연평균 성장률을 묻는 진단에는 2%대 후반과 2%대 초반 응답 비중이 비슷했습니다.전문가들은 성장률 하락의 원인으로 중국 경기둔화와 금융시장 불안, 미국 금리인상, 신흥국 불안 등 9가지 글로벌 리스크를 꼽았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김가연♥임요환, 부케 주인공은 홍석천 “처음이라 얼떨떨”ㆍ‘SNL’ 아이오아이, 11색 매력 시청자 홀렸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부모 욕에 분노..망치 준비했다” 진술ㆍ‘복면가왕’ 음악대장 8연승 대기록…국카스텐 하현우 양파 마저 눌렀다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토막살인후 SNS에 3억 만들기 계획 올린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