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비 첫걸음은 연금보험 가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국민은행 스타테이블

개인마다 재무 상태가 다르지만 연금보험을 추천하고 싶다. 부모 세대를 보면 평생 집 한 채 장만해놓고 늘 생활비에 쪼들리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은퇴 후 마음 편하게 일정한 생활비를 마련하려면 연금보험이 적합하다. 이런저런 투자 비법을 찾아 다니며 각종 정보에 휘둘리는 것보다 연금보험으로 노후 대비를 하는 게 낫다는 말이다.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다가 여유 자금이 생기면 선납이나 추가 납입을 활용해도 좋다. 신규 계약 수수료보다 낮은 추가 납입 수수료가 적용돼 중장기적으로 환급률을 따져봐도 유리하다.
ADVERTISEMENT
과거에 투자 손실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원금 보장이 되는 안전한 금융상품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투자 수익률에 집착하기보다는 절세를 활용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짜는 게 우선이다.
전문가들은 똑똑한 절세 전략이 이상적인 수익률을 내세우는 투자상품보다 낫다고 입을 모은다. 물론 금융상품마다 가입 요건과 절세 혜택이 달라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절세 상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내 집 마련과 세테크로 활용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올초 다시 부활한 비과세 해외 주식 투자 전용펀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골드바의 비과세 상품, 브라질 채권 등이 대표적이다.
ADVERTISEMENT
연금보험 등에 꾸준히 납입하고 때로는 추가 납입을 하면서 노후를 위한 목돈을 마련해보자.
김현섭 < 국민은행 강남스타PB센터 팀장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