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하며 사흘 만에 1140원대로 올라섰습니다.2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오른 1142.0원으로 개장했습니다.주말 동안 발표된 미국 환율보고서에서 한국이 우려했던 `심층관찰 대상국`이 아닌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되면서 단기적으로 달러에 대한 매수 심리가 강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달러·엔 환율도 예상치 못한 관찰대상국 지정으로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니케이 지수는 개장초 4% 넘게 하락하기도 했습니다.달러·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02% 내린 106.43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근로장려금 기준? Q&A로 보는 근로ㆍ자녀장려금 수급요건 `지급일은?`ㆍ이번주 전국 날씨, 화요일까지 전국 많은 비 "우산 챙기세요"ㆍ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실제로 보니 대통령집 맞아? 소박ㆍ송중기, "송중기 스승이라 행복하다" 그의 연기 스승 화제ㆍ`SNL` 홍수아, 중국 아닌 한국서 인정받기 원해 "중국 활동? 돈 벌기 위한 것 아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