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장동민·박나래·장도연의 농익은 입담이 드디어 터졌다.30일 방송되는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각각 도예과(탁재훈·장동민)-체육교육과(박나래·장도연) 선후배들과 땀 흘리며 교감하는 4인방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그려진다.신입생 체육대회를 통해 신고식을 마친 박나래와 장도연은 이날 새내기 특유의 핑크빛 기류를 탄다. 뒤풀이 자리에서 체교과 훈남 민수 선배를 둘러 싸고 묘한 삼각 관계에 놓인 두 사람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박나래는 자신만의 `나래주`를 만들거나 섹시한 춤사위와 노래를 부르다 `호랑이 교수님` 앞에서 좌절한다. 또한 그는 지성인(?) 답게 학우의 이름을 이용한 삼행시로 마음을 밝혔는데 그 표현력이 기발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을 포복절도하게 했다.탁재훈과 장동민은 도예를 위한 흙 3톤을 날라야 하는 고된 과제와 마주한다. 탁재훈은 "50세다. 그저께 허리가 나갔다"며 꾀를 부렸다. 하지만 그는 "여기 온 이상 나이는 상관 없다"는 교수님의 일침에 바로 꼬리를 내렸고, 장동민은 “재훈아 괜찮아. 겁 먹지마”라고 바로 말을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장동민은 얼마 지나지 않아 탁재훈에게 복수를 당하고 말았다. 윗쪽에 있던 흙을 계단 아래로 내리는 작업을 맡은 탁재훈 조는 그의 아이디어로 일이 훨씬 수월해진 반면, 그 아래서 흙을 받아 옮기는 장동민 조는 더 바삐 몸을 움직여야 했기 때문.장동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누구를 위한 편한 작업이냐”며 “나랏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에 계신 분들은 이렇게 하면 편해지고 쉬워질거라 여기지만 아랫사람들은 죽어나는 거다”고 웃픈 현실을 풍자했다.특히 대학생들의 고충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탁재훈과 장동민은 고된 과제를 마친 뒤 학생들과 자장면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 때 탁재훈은 “여기 방을 얻는 데는 얼마냐?”고 물었고, 한 학생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50만원이다”고 답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마음이 좀 아팠다. 진짜 마음이 아팠다. 그냥 웃어넘기기는 했지만 씁쓸한 현실이 와 닿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한편 `오늘부터 대학생`은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의 캠퍼스라이프 적응기를 그린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사진=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용준 박수진 “우리 임신 초기랍니다”...박수진이 먼저 알렸다?ㆍ고현정, 무슨 장면 촬영하다 3도 화상? “막내로서 열연 중”ㆍ`지카바이러스 비상` 푸에르토리코에서 첫 사망자 나와ㆍ학교폭력 피해자가 한 달 만에 ‘성추행 피의자’ 된 사연은?ㆍ한국 등 5개국, 미 재무부 감시대상국으로 분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