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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품에 안은 엄마’ 4800년 전 미라 대만서 발견...지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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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에서 여성이 품에 안은 아이를 사랑스럽게 내려다보는 모습의 4천800년 전 미라가 발견됐다.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대만 국립자연과학박물관은 타이중(臺中)에 있는 고대 무덤에서 총 48구의 유해를 발굴했다.연구진은 이번에 발굴된 이 유해들이 대만 중심부에서 인류가 생존해 활동했던 흔적을 보여주는 가장 오래된 유물이라고 보고 있다.이 가운데는 어머니가 아이를 팔에 끌어안고 물끄러미 내려다보는 듯한 모습의 유해와 어린이 5명의 유해 등이 포함됐다.이 박물관 인류학 담당 큐레이터인 추웨이리는 "처음 이 화석이 발굴됐을 때 모든 고고학자들과 직원들이 매우 놀랐다. 엄마가 팔에 안은 아기를 내려다 보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연구진은 이 여성의 키는 160㎝, 아이의 키는 50㎝였을 것으로 추정했다.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당시 연구진은 기원전 2000년 즈음에 발생한 강진 당시 어머니가 아이를 보호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허경영 ‘7억’ 롤스로이스 팬텀 타고 3중 추돌사고...“리스 차량이네?”ㆍ5월6일 임시공휴일 확정, 대통령 지지율 오를까? 비정규직은 `싸늘`ㆍ전현무 "오상진-김소영 열애, 알았으면 막았을 것" 디스ㆍ허경영 `롤스로이스` 한달 렌트비만 800만원…재산이 얼마길래?ㆍ이창명, 결국 음주음전 협의로 입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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