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분기 영업익 10배 증가…`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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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한미약품은 올 1분기 매출액 2,564억원과 영업익 226억원을 올렸다고 28일 밝혔습니다.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9.4%, 영업이익은 968% 증가한 수치입니다.회사측은 "1분기 매출에는 지난해 체결한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의 수익이 일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또, 국내 영업부문에서 한미탐스0.4mg, 두테드, 실도신 등 비뇨기과 분야 신제품과 아모잘탄(고혈압),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로수젯(고혈압·고지혈증),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등 주요 품목들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김재식 한미약품 김재식 부사장은 "한미약품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기반의 지속적인 R&D투자와 국내외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 국무회의 의결…나흘 연휴ㆍ`견미리 대주주` 보타바이오 압수수색…시세조종 부당이득 챙겼다?ㆍ대만 지진 피해 정도는? 한국인 여행객 SNS에 "무서워서 잠못들어, 귀국하고파"ㆍ‘피해자 산 채 수장’ 강도살인범, 13년 옥살이 끝나자 성폭행 미수ㆍ두 번째 지카 환자 발생, 바이러스 감염 `보라카이` 한국인 인기여행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