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다 실바가 소속 팀 FC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에 팬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다.이 가운데 그와 절친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프로 정신이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앞서 두 사람은 각자의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경기에 나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그날 경기에서는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각각 2위와 1위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했던 경기였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였다.때문에 이날 네이마르는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의 기자회견에서 "수아레스와 그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승리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또 그는 "우리는 휴대폰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서로 얘기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며 "쉬는 시간조차 마찬가지"라고 덧붙여 주장의 듬직함을 보였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다음달 6일 임시공휴일 국무회의 의결…나흘 연휴ㆍ`견미리 대주주` 보타바이오 압수수색…시세조종 부당이득 챙겼다?ㆍ대만 지진 피해 정도는? 한국인 여행객 SNS에 "무서워서 잠못들어, 귀국하고파"ㆍ‘피해자 산 채 수장’ 강도살인범, 13년 옥살이 끝나자 성폭행 미수ㆍ두 번째 지카 환자 발생, 바이러스 감염 `보라카이` 한국인 인기여행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