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는 2015회계연도(2015년 4월~12016년 3월)에 그룹 전체의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보다 0.7% 감소한 1009만4000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의 판매대수가 1000만 대 이상을 유지한 것은 3년 연속이지만, 4년 만에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독일 폭스바겐보다 판매대수가 많아 세계 자동차업계의 정상에 올라섰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