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휴대폰 번호만으로 송금 가능한 '원큐 트랜스퍼' 호주까지 확대
한국에서 호주로 송금할 때는 건당 5000~7000원, 호주에서 한국으로 원화 송금할 때는 0.1호주달러(약 88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싼 비용으로 호주 현지로 송금하거나 현지에서 받은 급여를 한국으로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필리핀, 호주에 이어 향후 인도네시아, 캐나다, 중국 등 KEB하나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 진출 국가로까지 서비스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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