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올해 1분기 매출 4조8,741억원, 영업이익 4,57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0.8% 줄었고 영업이익은 26.5% 상승했습니다.LG화학은 1분기 실적 호조 배경에 대해 "기초소재부문의 견조한 스프레드 지속과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로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기초소재부문의 매출액은 3조 5,12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 줄었고, 영업이익은 4,662억원으로 45.1% 증가했습니다.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액 6,272억원, 영업손실 80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7.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습니다.전지부문은 매출액 8,144억원, 영업손실 3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15.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습니다.LG화학은 올해 2분기에는 기초소재부문 수요 증가 등으로 경쟁우위의 성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1분기 적자전환한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남경 편광판 라인 생산 확대를 통한 중국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역시 적자전환한 전지부문은 전동공구 등 신시장 매출 증가와 자동차전지 고객사 양산 물량 증가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성매매논란 이수, `모차르트` 결국 하차 "내 자신이 미워"ㆍ이창명 교통사고, 시가1억 포르쉐 `박살`…음주운전 의혹 `솔솔`ㆍ부산지역 中 1년생, 수업 중 여교사 앞에서 ‘자위 행위’ 충격ㆍ필리핀 강타한 ‘규모 5.0 지진’ 충격..한반도 지진 발생할까?ㆍ“머리채 잡고 때려” 정신 나간 보육교사, 알고 보니 장애여아 폭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