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삼성제약이 제조한 페니실린계 주사제 `박시린 1.5g` 등 4개 품목에 대해 무균시험 결과 부적합판정을 받아 판매 금지조치에 나섰습니다.식약처가 회수 조치와 판매 금지한 제품은 올 1월 11일 이후 삼성제약이 제조·판매한 `박시린 1.5g`, `박시린주 750mg`과 삼성제약이 위탁받아 제조한 `설바실린 750mg`, `설바실린 1.5g` 등 4개 품목입니다.식약처는 4개 제품의 무균시험에서 `바실루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균이 검출됐다며, 삼성제약 화성공장에서 제조된 페니실린계 주사제를 19일자로 생산과 출하 중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무균시험 부적합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삼성제약 화성공장을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등 전반에 대해 조사중이며, 현재 유통되고 있는 모든 제품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필리핀 규모 5.0 지진 발생, 멕시코선 활화산 분화…`불의 고리` 지역 왜이러나ㆍ유명 여가수 등 연예인 원정 성매매 가담자들 “혐의 인정한다”ㆍ‘라디오스타’ 이천수, “처가 화장실 대신 상가이용” 최강 소심남ㆍ멕시코 활화산 분화 "주민 2천명 대피"..외출 두려운 주민들ㆍ곡우, 전국날씨 밤부터 비…예상 강수량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