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심하은 "혼전임신 숨긴 이유는…남편 이천수 잘봐달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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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심하은 이천수 부부가 혼점임신을 숨긴 이유를 밝혔다.`택시` 심하은 이천수 부부는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임의 탈퇴가 해제되고 K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을 당시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이천수는 "분명히 축복 받아야 할 임신인데 자칫 왜곡된 기사나 소문이 퍼질까 봐 걱정했다"면서 "아내는 정말 서운했을 것 같다"고 미안해했다.이천수 아내 심하은은 "전혀 서운하지 않았다"면서 "남편이 얼마나 아끼는 팀이고 어떻게 받아준 구단인데 전혀 서운하지 않았다"고 했다.이어 심하은은 출산 당시 이천수가 곁을 지키기 못했다며 "남편은 훈련하고 왔다. 경기가 얼마나 절박한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심하은 "우리 신랑 예쁘게 봐달라"면서 "우리 부부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옆에서 봐왔는데 (님편 이천수는) 그냥 보통 사람이다. 똑같은 사람이다. 잘 부탁드린다"고 눈물을 쏟았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입장 전문] 장현승, 결국 비스트 탈퇴…억지봉합 소용없었다ㆍ임신중 여성들 "절대 구운 고기 먹지 마세요"...태아 `위험`ㆍ아인슈타인이 집에선 홀딱 벗은 채 돌아다녔다? “이런 모습 놀라워라”ㆍ멕시코 활화산 분화 "주민 2천명 대피"..외출 두려운 주민들ㆍ계춘할망 윤여정 "진한 향수와 공감"...말이 필요 없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