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4.19 11:47
수정2016.04.19 11:47
작년 이맘때쯤 국내 대기업에서 출근 복장 간소화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이슈가 되었다. 그 후로 7080세대 때와는 다른 캐주얼한 비즈니스룩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처럼 셔츠를 이용한 센스 있는 코디로 첫인상부터 상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알아봤다.▲사이즈와 핏을 고려한 셔츠 스타일링!오피스 룩을 위해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은 셔츠다. 셔츠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즈와 핏이다. 자신의 몸보다 큰 사이즈는 몸을 붕 떠 보이게 하고, 너무 작은 사이즈는 업무 활동에 불편하다. 자신의 신체사이즈를 고려한 딱 맞는 사이즈에, 미처 신경 쓰지 못한 군살들을 슬림 하게 보이게 해줄 깔끔한 핏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도트가 일정하게 배열 되 있는 셔츠는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얇은 세로줄 무늬가 들어가 있는 셔츠는 더욱 세련된 남자 핏을 살려주는데 효과적이다.▲보다 캐주얼한 사회 초년생의 스타일링오피스룩이 한결 편안해 졌다지만, 오히려 옷 걱정 없이 교복 하나만 입고 다녔던 중고등학교 시절이 부러울 지경이다. 이럴 때는 너무 어렵게 고민할 필요 없이 배색 포인트가 있는 셔츠로 오피스룩을 캐주얼 하게 연출해보자. 단정함을 벗어나지 않는 깔끔한 배색 라인의 셔츠와 브라운 계열의 구두를 더하면 지루한 룩을 좀 더 화사하게 만들 수 있다.(사진=질 바이 질스튜어트 셔츠, 세라옴므)트렌드스타일팀 류동우기자 ryu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희귀 상어 ‘메가마우스’ 발견…환태평양 불의고리 이상징후?ㆍ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다…7월 22일 개막 확정ㆍ토트넘 손흥민, 출전 한것도 안한것도 아냐…맨날 종료직전 투입ㆍ“다리 품격있다” 스무살 어린 여군 성희롱한 갑질 중령...몰카까지 ‘충격’ㆍ안젤리나 졸리, 난민 걱정에 식사거부? 몸무게35kg `뼈만 앙상`ⓒ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