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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1분기 6.7% 성장] 중국 성장세 둔화 소식에도 아시아 증시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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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실물지표 호조에 낙폭 작아

    상하이지수 0.14% 하락
    일본 닛케이지수는 0.37% ↓
    홍콩·한국 증시도 약보합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중국의 저조한 1분기 경제성장률 발표에 동반 하락한 15일 일본의 한 투자자가 스마트폰으로 주가를 살펴보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중국의 저조한 1분기 경제성장률 발표에 동반 하락한 15일 일본의 한 투자자가 스마트폰으로 주가를 살펴보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7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15일 상하이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는 하락했다. 다만 호전된 중국의 3월 실물경기 지표 덕분에 하락 폭은 크지 않았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14% 하락한 3078.12에 마감했다. 이번주 들어 지난 12일을 제외하고는 줄곧 상승 흐름을 탔지만 1분기 성장률이 전분기(전년 동기 대비 6.8%)보다 0.1%포인트 내린 6.7%에 그쳤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선전종합지수와 중소형주로 구성된 창업판지수도 이날 각각 0.35%, 0.63% 떨어졌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전날 3.2% 뛰어올랐던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7% 내렸고,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도 0.25% 떨어졌다. 한국의 코스피지수 역시 0.06% 하락한 2014.71에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증시는 최근 한 달 반 정도의 흐름을 놓고 보면 안정된 기조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1, 2월 두 달간 약 25% 급락했으나 3월 들어 11.75% 반등했고,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연초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던 중국 위안화 가치는 최근 달러당 6.5위안을 전후한 수준에서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월 들어 실물경기 지표가 호전되며 중국 금융시장이 평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기업의 과도한 부채, 부동산시장 과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각종 불안 요인이 산적해 있어 금융시장 악화가 향후 언제든지 재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베이징=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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