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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 이 책] '한국 자생풍수의 기원, 도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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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자생풍수의 기원, 도선

    최창조 지음


    [주목! 이 책] '한국 자생풍수의 기원, 도선' 등
    한국 풍수지리의 시조로 알려진 통일신라 말기의 선승인 도선 국사의 일대기와 그의 업적, 후대에 끼친 영향을 총체적으로 다뤘다. 풍수의 대가로 불리는 최창조 전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가 남북에 흩어져 있는 도선의 흔적과 방대한 사료를 섭렵해 베일에 싸인 도선의 삶과 후세에 윤색된 각종 자료를 바로잡고, 도선 풍수 사상의 우수성과 가치를 재평가했다. 저자는 “도선이 국토 공간에 대해 경험적 풍수 이론을 적용했다는 사실이야말로 그를 한국 풍수 사상의 원조로 삼아야 할 중요한 이유”라고 말한다. (민음사, 640쪽, 3만5000원)

    중국, 그래도 중국

    왕이웨이 지음, 한민화 옮김


    [주목! 이 책] '한국 자생풍수의 기원, 도선' 등
    중국의 대표적 외교전략 전문가로 꼽히는 왕이웨이 인민대 교수가 시진핑 국가주석의 ‘일대일로( 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비전을 국제 관계의 각도에서 낱낱이 분석했다. 중국의 신(新)실크로드 전략인 일대일로는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하는 말이다. 저자는 “일대일로는 중국의 전방위적 대외 개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비전이며 문명 부흥을 위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강조한다. (서울문화사, 452쪽, 1만8000원)

    아버지와 나

    배중섭 지음


    [주목! 이 책] '한국 자생풍수의 기원, 도선' 등
    ‘아버지란 누구이고, 어떤 존재인가’라는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는 장편소설. ‘아버지’란 이름에 켜켜이 쌓인 시대 소명과 가장의 책임을 온전히 짊어지고 살아온 아버지의 어제가 오늘의 ‘나’와 애증으로 얽히고 충돌한다. 아버지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려고 숱한 시간을 발버둥 치던 작가는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서 아버지와 마주한다. 소설가 김영헌은 “배중섭의 소설은 아버지라는 존재가 지난 원초적인 외로움과 고뇌를 보기 드물게 꼼꼼하게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시루, 408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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